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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타이거 킹' 리뷰 (비추천)

by 오무소바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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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킹: 무법지대>

 

안녕하세요. 오무소바입니다.

 

며칠 전 '타이거 킹' 이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봐서 정리 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 하자면, 저는 조금 스토리가 루즈해서 포기했습니다. ㅠ

 


 

스토리를 큰 스포일러 없이 말하자면, 고양이과 동물 (호랑이)로 동물원을 경영하는 사람과

그것을 막으려는 동물 애호가와의 알력 싸움 같은 스토리 입니다.

 

다큐치고는 둘 사이의 문제들이 꽤 흥미롭게 그려져있고,

단순히 동물 뿐만 아닌 인간관계에 대한 특이한(?) 사정도 들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말 하자면, '그것이 알고싶다'의 미국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2화짜리 '그것이 알고싶다'를 7화로 늘린 루즈함이 있었다는 겁니다. ㅠ

그래서 저는 별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재밌는 명작 영화를 2~3편 보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 추가로 개인적으로 인물들의 피어싱이나 문신 등이 조금 보기 불편했습니다.

젖꼭지에 피어싱 두개를 한다던가...(남자분이) 전신에 문신을 한다던가...

이런 것이 싫은 분들에게도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ㅠ

 


 

저의 리뷰를 요약하자면.

1. 호랑이 동물원으로 돈을 버는 자와 동물 보호가와의 다툼

2. 스토리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한 전개 방식

3. 스토리 진행이 루즈하다. 

 

이렇게 되겠네요 ㅎㅎ

 

(추천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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