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R (내부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 진짜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XIRR, 엑셀)

NPV와 IRR 둘 다 경제, 투자, 금융 분야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입니다.

특히 IRR은 채권의 만기수익률과 같은 개념이므로, 굉장히 중요한데요.

 

IRR(내부수익률) 투자안의 순현재가치를 0으로 만드는 할인율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진짜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000만원을 T년동안 투자해서 R%(할인율)의 수익률을 가졌을 때, 손익분기점이 되려면? R값은 얼마야??

라는 것입니다. ㅋㅋㅋ 참 쉽죠??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 해 드렸던, NPV의 값을 0으로 만드는 것을 IRR이라고 합니다.

  => (  NPV 설명 포스팅 바로가기 ) : NPV를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투자 경제 금융용어. NPV, IRR, WACC 진짜 쉽게 공부하기, 엘셀 적용해보기, 계산식 (tistory.com)

 

그래서, 

IRR > WACC 인 경우는 투자안을 채택하고

IRR < WACC 인 경우는 투자안을 기각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IRR을 왜 구할까요?

그 이유는 "현재 투자액과 미래의 유입액을 알 때, 숨은 수익률을 구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럼 왜 이 IRR을 사용할까요? 도대체 뭐가 편한가요?

1. 비율료 표기해서 각 다른 금액의 투자/수익 투자안을 %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1년이 아닌 기간이 긴 X년 짜리의 투자수익도 간편하게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3년짜리 투자안으로 투자 원금 1,000만원 / 1년차 수익 100만원 / 2년차 수익 200만원 / 3년차에서는 수익 300만원과 원금 1000만원을 받는 투자안인 경우에, IRR은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아래와 같은 식으로 엑셀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자금조달을 WACC 7%로 가정해도, 상당히 좋은 투자안에 속합니다!

 

그러니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