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이태원 방문 아이돌 리스트 공개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이태원 클럽 뉴스 캡쳐 (본 내용과 관계없는 이미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무소바입니다.

오늘 디스패치에서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 리스트를 공개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ㅠ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태원에 모인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모두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해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태원 방문자들은 외부 활동을 자제 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가 있었고

아직 코로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의 이태원 방문이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ㅠ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과,

사생활이 너무 공개된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동시에 있네요.

 

모두가 조심하기에, 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되어가는 추세가 되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지나친 개인 정보 공개(이동 동선 공개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일상 생활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s 이번 사건과 상관없이 말 하자면...

클럽에 가는 것을 지나치게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식이라면 '필수적이지 않은' 주말(휴일)에 외식하는 분들이나, 외부 활동을 하는 분들은

전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기준과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패치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dispatch.co.kr/2080150